106년 전 용인에 울려퍼진 함성,

기억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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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독립선언과 함께 시작된 만세운동은

여러 달에 걸쳐 전국으로 퍼져나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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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서는 3월 21일

원삼좌찬고개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난 것을 시작으로,

수지머내만세운동,

기흥3.30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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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번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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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년 전 용인지역 선열들의

“대한독립만세” 함성을 따라,

그날의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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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21일

원삼면 좌찬고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1만 3천 2백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곧 용인 전역으로 퍼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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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용인지역 출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용인시민들의 자긍심으로 고취하고자

매년 원삼만세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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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용인3.21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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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3.22.(토)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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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처인구 원삼면 고당로16번길 3 (원삼면 이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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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원

031-324-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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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내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

고기리와 동천리 주민 400여 명이 모여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용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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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수지면사무소를 거쳐 구성까지

10km가 넘는 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으며,

수지면사무소 인근에서는 시위대가

1만 5천여 명에 이르렀을 정도로

많은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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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내 만세길을 따라 걸으며

그날의 독립정신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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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수지머내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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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3.29.(토)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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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수지구 고기로 385 (고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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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내만세운동준비위원회

010-8888-9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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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30일 기흥주민들이

공세리 탑안골과 하갈리 개울번던에 모여

기흥면사무소로 진행한 만세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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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운동 당시 주민들이 행진했던 만세길을 따라 함께 걸으며

시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

뜨거웠던 그날의 역사를 되새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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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명

기흥독립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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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3.29.(토)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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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11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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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

010-7476-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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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

함께 기억하고, 함께 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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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길, 그 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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