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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학교 밖 청소년 돕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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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학교 밖 청소년 돕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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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권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나섰다.


21일 광주대에 따르면 대학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19 60주년을 맞아 ‘광주가정법원 수강명령·광주경찰청 사랑의 교실·광주시교육청 학업중단 숙려제’ 대상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소속 상담원들이 ‘손바닥 헌법책’ 을 윤독하며 민주와 인권, 평화, 봉사에 대한 의미를 새기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의 인권과 권리 확대에 대한 자기성찰 등을 위해 마련됐다.


임형택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으로서의 주체적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남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특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주도성 회복을 위해 평화 인문학 특강과 제주 4·3 평화 공원 역사문화 탐방, 국도 1호선 최남단 목포에서 최북단 신의주까지 가는 평화 통일 여행 등을 진행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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