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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 원전 검토·논의 사실 전혀 없다"

송고 2023년07월13일 14시17분

세 줄 요약

강원 삼척시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 삼척이 원전 건설 예정지로 거론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에 문의한 결과, 검토되거나 논의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삼척 에코라이프 타운 관광·휴양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2024년 상반기 반드시 착공하겠다"며 "원전 건설과 관련해 더 이상의 추측이나 동요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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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에코라이프 타운 관광·휴양 복합단지 정상 추진

2019년 6월 원전 예정 구역에서 해제된 대진지역
2019년 6월 원전 예정 구역에서 해제된 대진지역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관련해 삼척이 원전 건설 예정지로 거론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에 문의한 결과, 검토되거나 논의된 사실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2019년 6월 원전 예정 구역에서 해제된 대진지역에서 추진하는 삼척 에코라이프 타운 관광·휴양 복합단지 조성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년 준공 계획인 삼척 에코라이프 타운 관광ㆍ휴양 복합단지의 투자 규모는 약 5천억원이다.

2022년 1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강원도 지역개발계획으로 변경 확정 고시됐고, 현재 지역개발 구역 지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 에코라이프 타운 관광·휴양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2024년 상반기 반드시 착공하겠다"며 "원전 건설과 관련해 더 이상의 추측이나 동요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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