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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주조명 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혼동해 하시는 LED 색온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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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색온도는 주광색 (화이트 계열), 주백색 (화이트와 옐로우 중간 계열), 전구색 (옐로우 계열)

크게 이 3가지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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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에는 전구색은 3000K, 주백색은 4000K, 주광색은 6500K의 LED 볼구가 사용되었습니다 ※

색온도는 K(켈빈)을 단위로 합니다.

전구색은 2200~3000K이하, 주백색은 4000K, 주광색은 5000~6500K의 범위로 켈빈의 숫자를 통해 색온도를 분류합니다.

주광색은 화이트 계열의 색감으로 자연광에 가까운 밝고 선명한 느낌을 줍니다.

전구색은 옐로우 계열의 색감으로 노란색을 띠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주백색은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 계열로,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분위기 연출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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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마다 느낌이 판이하게 다르므로 공간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아래 표를 참고하며 본인이 원하는 LED 색온도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전구색 3000K, 주백색 4000K, 주광색 6500K 3가지 LED 색온도의 차이가 뚜렷해 보입니다.

세 가지 종류의 색온도를 좀 더 자세히 비교하기 위해 스노우볼과 식물을 놓고 촬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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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색 3000K는 역시나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연출해 줍니다.

주광색 6500K는 보다 선명하고 밝은 느낌을 줘서 피사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주백색 4000K는 촬영 오브젝트 특성상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는 없지만 중립적이면서 자연스러운 색감을 연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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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같은 공간 같은 사물이라도 LED 색온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명을 구매할 때 색온도를 고려하여 사용하는 공간을 어떤 느낌으로 연출해 볼지 고민이 필요합니다.

전구색이 옐로우 계열이라 보통 어두운 색감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기준을 한번 잘 세워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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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15W에 색온도만 각기 다른 3가지 LED 전구를 나란히 점등하여 조도기로 측정한다고 했을 때

3가지 전구는 모두 동일한 값으로 측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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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력 소모량의 전구에서는 전구색이든 주광색이든 색온도 관계없이 조도(밝기)가 모두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전구색이라고 무조건 어둡다고 단정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 위치에만 조명이 설치되어 점등된다면 전구색으로도 충분히 공간을 감성적이면서도 밝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LED 색온도에 따라 공간의 완성도가 결정돼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조명이 갖는 힘은 아주 강합니다.

같은 조명이라도 색온도의 선택으로 인해 전체적인 공간의 느낌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LED 색온도는 분명 사용자의 용도와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신중하게 결정되야 하는 조명 구매 시 아주 중요한 체크포인트입니다.

위 내용들을 꼭 참고하여 여러분의 조명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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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조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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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블로그 글을 보다 알기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니 잘 시청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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