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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모금회, 아동 야간보호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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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7억9000여만 원 전달

광주사회복지모금회, 아동 야간보호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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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11일 지역아동센터 25개소에 ‘2020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비’ 7억9189만5400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야간보호사업은 야간에 방임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통합보호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학습 및 문화체험 활동, 석식제공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야간보호교사 채용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석식 제공 및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해 제2의 가정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사업비를 지원받는 지역아동센터 25개소를 대상으로 수행안내교육을 실시하고 사업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늦은 밤까지 경제활동으로 바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센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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