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우리닭갈비, 양화대교 한강 공원 산책

안녕하세요 2023년 5월 11일 목표달성기록 139일 차 글로 홍대 우리닭갈비 닭갈비를 먹고, 저녁에 양화대교 밑 한강 공원에서 산책 겸 운동을, 관심종목 최신 뉴스 요약 글을 티스토리에 작성한 기록입니다.

<홍대 우리닭갈비>

목표달성기록 139일 차 점심에 동네 지인과 함께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닭갈비를 먹은지 오래됐기에 검색을 해봤습니다.

홍대역 근처에 닭갈비집이 여러군데가 나오는데 요새 리뷰를 영 믿을 수가 없으니 짧은 시간에 제대로 된 곳을 찾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참고할 만한 게 없으니 빠르게 후기들을 훑어봤습니다.

그 와중에 평점은 높지 않지만 전형적인 닭갈비 사진이 있는 홍대 우리닭갈비 사진이 눈에 띄어 가기로 했습니다.

가게는 반지하에 골목길에서 바로 가게 안이 훤히 보이는 구조로 작고 아담합니다. 테이블은 대여섯개 정도 있는데 메뉴가 닭갈비 딱 하나라 더 맛집같은 기분이 드네요.

홍대 우리닭갈비 메뉴가 닭갈비 하나라 그런지 주방 아주머니가 앉자마자 금방 바로 2인분을 들고 나오십니다.

야채들과 닭고기도 신선해 보이고 양념도 살짝 먹어보니 맵지 않고 매콤하게 맛있는 편이라 기대가 됩니다.

아주머니가 중간중간 와서 주걱 두개로 잘 저어 주시고 가면 그 사이에는 또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제가 열심히 주걱질을 해줍니다.

생각보다 바닥에 잘 눌러 붙으려고 하기 때문에 열심히 주걱으로 닭고기와 야채들을 움직여 줘야 합니다. 방심하면 그냥 붙어버리려고 해요.

닭갈비 1인분에 11,000원이고 치즈나 볶음밥, 음료수 모두 각 2천 원인데 딱 그 가격에 맞는 맛이었습니다. 볶음밥도 맛있고 기본에 충실한 닭갈비도 요즘 퓨전 닭갈비가 아닌 전형적인 춘천 닭갈비가 생각날 때는 가기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치즈떡도 추가했는데 역시 닭갈비에는 치즈떡이죠.

<운동: 양화대교 한강 산책>

목표달성기록 139일 차 저녁에는 양화대교 밑 한강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나갔습니다.

만보를 채우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망원 한강공원에서 서울함 공원 방면으로 부지런히 걸어갔다 왔더니 오늘 하루 7.59 km 움직이고 10569걸음을 걸었더라고요!

물론 어제 밤에 산책 나갔다 오면서 걸은 걸음수가 포함된 거지만 당당히 오늘 만보 걸었다고 주장해 봅니다.

<티스토리 포스팅 기록>

티스토리 229번째 글로 ‘[된장라면] 삼양 신상라면 솔직리뷰’에 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삼양에서 신상라면으로 ‘된장라면’이라는 획기적인 라면을 선보였는데요. 정말 궁금하지만 차마 손이 잘 가지 않아서 그동안 외면해 왔던 된장라면을 마트에서 눈앞에 바로 마주치는 바람에 집어왔습니다.

과연 된장의 구수한 맛이 그리울 때 먹는 라면일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 결론은 그냥 라면입니다. ㅋㅋㅋ

굳이 찾아서 먹거나 또 사서 먹진 않을 것 같습니다. ㅠㅠ

이렇게 5월 11일 139일 차 목표달성기록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오늘도 홍대 우리닭갈비에서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 한강 공원 산책으로 운동도 하고 된장라면을 먹은 솔직후기까지 티스토리에 포스팅 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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