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에 식품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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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에 식품 꾸러미 지원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0.10.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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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지난 5월 1차 지원 이어 두 번째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전남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2차 식품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의 비대면 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출석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 사회와 부모들의 걱정을 반영, 지난 5월 1차 지원에 이어 2차 식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각 시·군 꿈드림에서 수요자 상황을 고려, 학교 밖 청소년 285명(1인당 4만 원 상당)에게 식품 꾸러미를 직접 배송 또는 택배 등의 방법으로 전달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여러 사유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이 된 아이들이 어른들의 보호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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