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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025 04:39 PM ·
PC갤럭시 북5프로가 1월 2일 판매를 시작했죠
3프로360 이후 오랜만에 넘어가게되었습니다.
북4 엣지에서 AI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고 했는데 그걸 사기엔 ARM기반이라 망설여졌고 마침 북5시리즈에서 스마트셀렉트와 같은 AI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다해서 지금부터 개봉해보면서 간단하게 살펴보려고 합니다.
Open a Box
북5프로를 구매하면 기존과 다르게 골판지 박스가 덮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박스 측면엔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갤럭시 북 봉인씰도 이제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게 바뀌었는데요 면적이 넓어서인지 쉽게 제거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봉인씰을 뜯고 열어보면 기존 시리즈와 달리진것 없는 같은 모습의 제품 박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NT960XHA-K51S모델로 왜 갑자기 프로360에서 프로로 변경했느냐 그 이유는 슬롯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북3프로 360을 쓰기 전 이온2는 슬롯이 2개여서 항상 2개를 장착해 써왔습니다. 그런데 360모델은 공간상의 문제 때문인지 슬롯이 하나밖에 없어 그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는 S펜을 사용하는 빈도가 없다시피하다보니 실제 사용성과 북4시리즈부터 터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에 북5프로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박스 뒷면을 보면 겉 박스와 동일하게 도구없이도 뜯을 수 있는 봉인씰이 위 아래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봉인씰을 뜯어주면 노트북 본체와 어댑터를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구성품은 크게 노트북 본체, C to C케이블과 충전 어댑터, 간단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 북3프로360 / 우) 북5프로
외형은 2세대를 건너왔음에도 크게 변경점은 없는 모습입니다. 차이라면 플랫폼의 차이로 힌지 형태가 다르다? 이 정도네요
포트 역시 좌측엔 HDMI 포트, 썬더볼트 C타입 2개가, 우측엔 3.5mm이어단자, SD카드슬롯, USB타입 단자 1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노트북 하단 각 모서리에 있는 고무마개 부분을 보면 열 배출구가 있는 부분의 고무마개가 좀더 볼록 튀어나와 있습니다.
때문에 앞부분 대비 뒷부분이 지면에서 더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는 발열 배출에 있어 원활하게 되도록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덮개를 열어 보면 텐키가 있는 기다란 키보드를 볼 수 있는데요 살짝 아쉬운건 터치패드 부분이 16인치만 왼쪽으로 치우쳐져있다는 점인데 다음 세대부터는 가운데로 배치해줬음 합니다.
이번 북5프로는 루나레이크 2세대 탑재와 인텔 ARC 그래픽이 탑재되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북3프로 360에 없던 NPU를 지원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반사방지가 적용되어 있어 북3프로360대비 반사가 적은게 특징입니다. 물론 반사가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반사방지가 없는것보단 좋겠죠😁
--☆☆☆☆☆--
간단하게 갤럭시 북5프로를 살펴봤습니다.
2년만에 변경해보는 노트북이라 좀 기대되네요 아직은 초기세팅 진행중이라 자세한 사용기는 좀 사용해보고 적어보려고 합니다.
작업하면서 의문은 Recovery가 안보인다는것인데 설마 이전처럼 초기 이미지는 못만드는 것인지...
이 부분 역시 다음 사용기때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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