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의 긍정 효과 엄청나...25%보다 높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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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3.12. 오전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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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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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이 불확실성을 키워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재계의 우려를 일축하며 앞으로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열린 주요 기업 CEO들과 대화에서 관세가 엄청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을 발표한 뒤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건설하는 등 대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관세율을 25%보다 더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관세가 높을수록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지을 거라며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관세 그 자체보다 더 큰 성과가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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