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태현 작가입니다.
제주에 자리를 잡은 게 벌써 육개월이라니, 살수록 시간 참 쏜살 같습니다.
지내다 보면 제주에 한달살이를 온 분들을 참 많이 만나게 됩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어김없이, 한달이 꽤 넉넉할 줄 알았는데 터무니 없이 짧다는,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다는 푸념으로 이어집니다.
⠀
저 역시 비슷한 심정으로 지내고 있기에,
글쓰기가 막막하실 여러분을 위해 클래스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제주 생활을, 혹은 제주 여행을 기록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글을 써본 경험이 없어도, 책을 많이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와 함께 천천히 매일 한 순간씩, 적어나가면 되니까요.
제주스럽게 말이죠.
반짝이는 생의 순간을 붙들어 두고 싶은 요즘의 당신에게,
<제주 생활 글쓰기 클래스 4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