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edit Weekly] 관세 전쟁 숨 고르기
- 2025/04/24 https://www.hmsec.com/mobile/research/research01_view.do?serialNo=34285
기업별 온도 차, 관세 전쟁 현금 유동성 버퍼와 등급 방어
- 회사채 발행은 4월에도 이어졌고, 기업별 낙찰 금리 수준은 차이가 큰 모습임. AA등급 우량기업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A등급의 경우는 산업 전망과 개별 펀더멘탈이 양호한 기업들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냄. 3월부터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되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시 안전 자산 선호가 나타난 영향으로 보임
- 현금유동성이 풍부한 기업들은 충격흡수가 가능하겠지만 관세 전쟁 장기화시에는 어려울 수 있음
- 관세 부과 시, 가격 전가가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일부 기업 마진 감소와 이에 따른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함. 또한 생산 기지 이전에 따른 투자 확대로 재무 부담 확대도 예상됨
관세 전쟁 숨고르기, 개별 국가 협상 시작
- 다행히 격화된 관세 전쟁이 다소 완화된 발언들이 나오면서 숨고르기를 할 수 있게 됨.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는 협상을 통해 내려갈 것(4/22일), 파월 해임설 번복(4/23일), 베센트 재무 장관의 미-중 가까운 시일 내 무역전쟁 완화 예상 발언(4/23일), 미-중 빅딜 가능성(4/24일) 언급 발언으로 시장이 안도함
- IMF가 관세 전쟁 영향을 반영하면서 1월 경제 성장률 전망 대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기준 금리 인하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3.3%에서 2.8%, 미국은 2.7%에서 1.8%, 한국은 2%에서 1%로 하향 조정함. 한은 1분기 GDP 성장률은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전기대비 -0.2%(2월 예상 0.2%)을 기록함
- 이번주 미국 관세 전쟁은 다행히 이전보다는 완화적인 발언들이 나오면서 시장이 안정을 찾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정책방향, 4/24일 오전(미국 시간)에 있을 한미 첫 협상을 시작으로 향후 협상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금리 인하는 크레딧 채권에도 긍정적 요인이지만, 금리 레벨 부담, 관세 부과에 따른 기업 수익성 저하,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시장 변동성 지속으로 약보합세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전망함
- 지방 사업장 책임 준공 관련 부담이 큰 부동산 신탁사들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도 증가함. 비우호적 영업환경 속에서 수익성 저하가 계속되고, 투자 부담이 큰 기업들의 등급전망 하향도 늘어나고 있음
- 회사채 발행은 4월에도 이어졌고, 기업별 낙찰 금리 수준은 차이가 큰 모습임. AA등급 우량기업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A등급의 경우는 산업 전망과 개별 펀더멘탈이 양호한 기업들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냄. 3월부터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크게 악화되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시 안전 자산 선호가 나타난 영향으로 보임
- 현금유동성이 풍부한 기업들은 충격흡수가 가능하겠지만 관세 전쟁 장기화시에는 어려울 수 있음
- 관세 부과 시, 가격 전가가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일부 기업 마진 감소와 이에 따른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함. 또한 생산 기지 이전에 따른 투자 확대로 재무 부담 확대도 예상됨
관세 전쟁 숨고르기, 개별 국가 협상 시작
- 다행히 격화된 관세 전쟁이 다소 완화된 발언들이 나오면서 숨고르기를 할 수 있게 됨.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관세는 협상을 통해 내려갈 것(4/22일), 파월 해임설 번복(4/23일), 베센트 재무 장관의 미-중 가까운 시일 내 무역전쟁 완화 예상 발언(4/23일), 미-중 빅딜 가능성(4/24일) 언급 발언으로 시장이 안도함
- IMF가 관세 전쟁 영향을 반영하면서 1월 경제 성장률 전망 대비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기준 금리 인하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됨.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3.3%에서 2.8%, 미국은 2.7%에서 1.8%, 한국은 2%에서 1%로 하향 조정함. 한은 1분기 GDP 성장률은 내수와 수출 부진으로 전기대비 -0.2%(2월 예상 0.2%)을 기록함
- 이번주 미국 관세 전쟁은 다행히 이전보다는 완화적인 발언들이 나오면서 시장이 안정을 찾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정책방향, 4/24일 오전(미국 시간)에 있을 한미 첫 협상을 시작으로 향후 협상 결과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금리 인하는 크레딧 채권에도 긍정적 요인이지만, 금리 레벨 부담, 관세 부과에 따른 기업 수익성 저하,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시장 변동성 지속으로 약보합세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전망함
- 지방 사업장 책임 준공 관련 부담이 큰 부동산 신탁사들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도 증가함. 비우호적 영업환경 속에서 수익성 저하가 계속되고, 투자 부담이 큰 기업들의 등급전망 하향도 늘어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