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조만철 기자]

이동통신업체인 LG유플러스와 유선방송 LG헬로비전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에 스마트 기기를 지원했다.

 

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은 4월 8일(수) 오전 전라남도청 9층 서재필실에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스마트패드(태블릿PC) 2,1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스마트패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 등 6개 기관에 각 350대 씩 배분됐다.

 

각 기관들은 4월 9일(목)부터 고3·중3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이들 스마트 기기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전남교육청 및 전남도 관계자와 LG유플러스 최택진 부사장, LG유플러스 박형일 전무, LG헬로비전 윤용 전무가 화상으로 진행됐다.

 

장석웅 교육감은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윈을 해준 데 대해 전남교육 모든 가족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온라인 교육환경이 열악한 전남교육엔 가뭄 끝 단비 같은 소중한 선물이며, 잘 활용해 전남교육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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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LG유플러스·LG헬로비전 전남학생에게 스마트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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