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자기주도적 활동 ‘청소년성취포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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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자기주도적 활동 ‘청소년성취포상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6.1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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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되돌려 주기위해
꿈을 위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외출자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생활패턴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학업 등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에서는 청소년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청소년 성취 포상제 운영(자료제공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진=청소년 성취 포상제 운영(자료제공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 포상제는 연령에 따라 ‘청소년자기도전성취포상제(만9~13세)’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14~24세)’로 나뉘고 해당 연령의 청소년은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포상제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금·은·동장 단계에 맞는 활동기간 동안 외국어 익히기, 컴퓨터 기능 익히기, 자격증 취득 등 자기개발 활동을 포함해 봉사활동, 신체단련 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의 활동을 선택하고, 활동의 목표와 실천 계획을 스스로 정하고 수행하며 성취하는 자기주도활동이다. 

이 활동의 목표와 계획에 도달하게 되면 동장, 은장, 금장에 해당되는 인증서, 메달 혹은 뱃지를 수여 받을 수 있다. 

광주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꿈틀에서 활동하는 곽진주(13세)양은 ”포상제를 처음 할 때는 힘들었지만 즐겁게 참여하고 열심히 참여한 나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며 자기개발 활동으로 기타를 배워 완곡으로 기타연주를 할 수 있는 곡이 생겨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여경(12세)양은 ”꿈을 잃었던 흥미를 되찾아준 나를 위한 포상제 활동이었다며 할 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활동 마무리한 내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고 했다. 

청소년 포상제 활동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되돌려 주고, 꿈을 위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한 할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광주광역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위해서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www.yout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사무국에서는 포상을 완료한 청소년들에게 인증서 등 포상물품을 제공하고 포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청소년성취포상제 참가할 수 있는 기관을 확인하고 싶다면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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