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쯤 탭A9플러스가 국내 출시되었었죠
이때도 서브 태블릿 개념으로 블루투스 연결해 음악을 듣는 용으로 구입을 했었는데요 그로부터 7개월 후 그 녀석을 지인에게 넘기고서 다시 구입을 했습니다.
왜 같은걸 다시? 그 이유는 HW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개봉하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온 탭A9+
탭A9플러스 실버색상입니다.
뭐.. 작년하고 크게 다를 부분이 없는 보급형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키지 모습이죠
하 지 만!
차이점이 측면에서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용량입니다.
최초 출시 때 A9+는 램 4GB에 내장스토리지 64GB로 나온 녀석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각각 2배씩 늘어난 8GB에 128GB스토리지가 탑재되었습니다.(24년 시점에서 이것도 부족하긴 한데...)
바로 씰을 뜯어주고 제품을 봐야겠죠
구성은 항상 그렇듯 설명서와 케이블, 이젝터, 본체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16대10 비율의 11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요 역시 저 태평양 같이 넓은 베젤은 ㅠㅠ
후면은 800만화소의 AF카메라가 탑재되어있고 LED플래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단부에 SD카드 트레이와 키보드 포고핀이 존재하는데요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키보드커버가 단종이라 사용해볼 수는 없을거 같네요..
상단에는 각종 버튼들이 위치해있고
마지막으로 측면엔 3.5이어폰단자, C타입 충전포트, 쿼드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램용량 확실히 중요하다
초기 세팅을 하면서 기존 램4GB 기기와 확실하게 차이가 느껴졌는데요 그때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버벅거리는 증상이 있어서 간단한 작업에도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기는 램 8기가가 탑재되면서 드라마틱한 부드러움은 아니지만 조금은 더 쾌적한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목적이 있었던 구매였기에 사용하고자 했던 부분
바로 스마트싱스입니다.
....
? 스마트싱스? 왠 뜬금없이 스마트싱스인지 궁금하실 수도 있는데 삼성전자가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기능인 맵뷰를 사용하기 위해서인데요
맵뷰 기능이 23년 11월 처음 제공되었었죠 해당 기능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 하는데요 안드로이드9이상, 램 6GB이상의 기기에서 항목이 나타납니다.
즉 이전 램 4GB의 탭A9+에서는 해당 기능을사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가 없다는 거죠
이번 태블릿이 서브용도기도 하면서 맵뷰 기능으로 스탠드로 놓고 집 상태를 체크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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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램, 용량이 Up 된 탭A9+를 살펴봤습니다.
잠깐 써봤지만 다다익램이라고 램용량도 상당히 중요하다는걸 느꼈고 다음 시리즈부터는 아무리 보급형 태블릿이라 하더라도 최소 8기가 이상으로 하여 출시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