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 4% 임박,12년만에 최고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소폭 하락
시카고 연준총재 "올해말 4.25%~4.5% 목표"
시카고 연준총재 "올해말 4.25%~4.5% 목표"
장기 국채에 대한 지속적 매도로 27일(현지시간)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이 3.964% 로 4% 돌파를 눈앞에 뒀다. 마켓워치가 인용한 다우 존스 마켓 데이타에 따르면, 이 날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2010년 4월 9일 이후 최고치이다.
일치감치 4%를 넘어선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날의 4.315%에서 4.291%로 소폭 하락했다.
ADVERTISEMENT
이 날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 총재는 연준이 연말까지는 4.25%~4.5%의 금리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연준이 11월에 기준금리를 75 bp 더 올릴 가능성을 67%로 추정하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까지 예상 기준금리는 최소 4.5%에서 4.75% 사이로 예측되고 있다.
ADVERTISEMENT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