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sleep
앨범 소개
그대로 말려두면 가루가 되어 주는 줄 알았는데
건조하게 말라버려 오히려 성을 내듯 향만 더 진해졌다.
향을 외면하려 잠을 청하는데
깊은 밤마저 나를 버리면, 나를 놀리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지
어느 여름밤 그대와 난 사랑을 약속했고
그 장면은 매일 밤 천장에 그려진다.
외로운 바다에 울고 있는 파도가 돛을 단 배 하나를 기다리다 지쳐 잠에 든다.
Credits
Written by 깃임
Lyrics by 깃임
Arranged by 깃임
Vocal Recorded by Modo @Modo.Sound
Mixed by Modo (Assist. 안수민) @Modo.Sound
Mastered by 정수종 @Subsonic Sound Studio
Artwork by 박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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