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지자체와 '희망 브릿지 프로젝트' 진행
송고시간2020-09-23 15:04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북구청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희망_브릿지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각지대를 찾아 나선 경찰은 북구청을 통하거나, 푸드뱅크 단체 7곳과 연계해 추가 지원대상을 발굴했다.
학대아동,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인 위기 가정 5곳을 선정해 1년간 1일 2만7천원 상당의 푸드 지원과 심리치료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권영만 광주 북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해 주거지원과 교육지원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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