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광주= 박강복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하영자)에서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반 ‘Dream Class’를 통해 지난 2020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66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

22일 광산구 꿈드림센터에 따르면, 지난 15년부터 6년간 매년 두 차례씩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면수업이 불가함에 따라 네이버 BAND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시험 응시율의 변수를 줄이고자 힘써왔다. 또한 한 달여 전부터 교재와 기출문제, 모의고사 문제지 등을 우편 제공하였다.

하영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험 일정이 변경되는 등 많은 역경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함께 동행해온 청소년들의 힘이 우리 미래의 원동력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은 도전과 성취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응원해주는 일은 그들의 장기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 동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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