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우 치료비 전달식. 광주신세계 제공 |
최영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사장, 이동훈 광주신세계대표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언어, 심리, 미술 치료 등 정서, 인지적 치료가 필요한 환우를 대상으로 선정되며 수급자, 차상위 등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빨리 완치되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치료비 지원 후원금은 광주신세계에서 6월 한달간 1층 이벤트홀에서 소아암 환우 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게 됐다.
한편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백혈병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완치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이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