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둔화 비트코인 8% 이상 폭등, 1만9000달러 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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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01.13. 오전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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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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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자 공격적인 금리인상의 시대가 끝났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8% 이상 폭등, 1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3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8.32% 폭등한 1만9003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1만9030달러, 최저 1만753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폭등한 것은 미국의 CPI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자 연준이 더 이상 공격적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5.09% 급등한 23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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