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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전창업 실무교육 개최



광주

    광주전남중기청, 고등학생 대상으로 실전창업 실무교육 개최

    창업 교육을 통해 미래를 구상하고 '하면 된다'는 기업가 정신을 함양

    광주전남지역중소벤처기업청 통합청사 전경 (사진=자료 사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비즈쿨 사업의 하나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 및 아이템 경진대회 대비 등 실전창업을 위한 '창업캠프'를 28일 순천효산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광주, 전남 지역 비즈쿨 선정학교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창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교육, 창업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모델 구축 등 실지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창업하는데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중기청에서 실시하는 실전창업 캠프는 순천효산고에서 올해 최초로 실시하였고 앞으로 매년 1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실시하는 창업캠프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능을 배울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광주전남중기청 김문환 청장은 "지역 내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도전정신을 가진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실전 창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나마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캠프에 참가하여 체계적으로 배우고 보니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거 같다"면서, 이런 교육프로그램이 상시적으로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 비즈쿨 사업은 초·중·고등학교의 창업(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써, 광주전남지역은 순천효산고를 비롯하여 41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비지쿨은 '비즈니스(Business)+스쿨(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 교육과정에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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