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edit Weekly] 다시 찾아온 크레딧 강세
  • 2024/10/17 https://www.hmsec.com/mobile/research/research01_view.do?serialNo=33423
봇물 터진 회사채 발행
- 지난 금요일 금통위 이후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고 있음. 발행 봇물이 터지면서 대한항공, 롯데하이마트, 이랜드월드, 한화에너지, HK이노엔, LS,세아제강, 키움에프앤아이, HD현대,SK실트론, 국도화학, 한투증권, 한진, 롯데건설 등 2조원 규모의 수요예측이 있었음

불확실성 감소와 회사채 발행 재개로 크레딧 스프레드 강보합세 전망
- 크레딧 스프레드는 5월 저점 형성 후 금리 인하 선 반영에 따른 레벨 부담과 국고채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가 확대되었음. AA-등급 회사채 기준으로 5월 30일 42bp에서 10월 2일 59bp로 확대되었고, 여전채는 AA-등급 기준으로 7월 19일 48bp, 9월 5일 69bp까지 확대됨

- 중동 리스크로 급락했던 금리가 일주일 사이 상승하면서 10월 초 레벨 부담이 소폭 완화됨. 미국 9월 FOMC와 한은 10월 11일 금통위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됨. 회사채 발행도 재개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크레딧 채권 시장이 다시 강세흐름으로 전환됨. 차주에도 발행이 이어지면서 제한적이지만 크레딧 스프레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 회사채 유통 거래는 발전자회사 채권이 다소 약하게 거래되었고, 금융지주· 증권· 현대건설· SK온 등 민평 대비 강하게 거래됨. 발전자회사는 신용등급이 AAA등급으로 가격 부담이 크고 ESG 측면에서도 부담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