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하이닉스도 일본 오면 보조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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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日 경제산업상 단독 인터뷰
에너지 수입 의존 한·일 '탈석탄' 협력 기대
후쿠시마 오염수 한국 불안 불식시킬 것
에너지 수입 의존 한·일 '탈석탄' 협력 기대
후쿠시마 오염수 한국 불안 불식시킬 것
![[단독] "SK하이닉스도 일본 오면 보조금 검토"](https://img.hankyung.com/photo/202305/AA.33525474.1.jpg)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지난 1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삼성전자가 고객 회사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연구개발(R&D)과 생산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에 거점 신설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한·일 기업이 서로 투자를 확대해 ‘윈윈’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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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계 2~3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인 한국과 일본이 안정적인 에너지 조달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다”며 “탈석탄화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대해서는 “한국 국민의 불안을 불식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의 시찰단에 정성껏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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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정영효 특파원/이슬기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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