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 속 '맨발길' 걸으세요

송고 2022년06월09일 10시31분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 속 '맨발길' 걸으세요 - 1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22년 6월 초안산근린공원 '치유의 숲길(창동 산183)' 내 약 1㎞ 구간의 '맨발길'을 새로 조성했다.

'치유의 숲길'은 산책로를 찾은 주민들이 오감과 피부로 산림을 느낄 수 있도록 숲길 이외에도 이음데크, 잣향기숲, 숲속치유데크, 잣나무숲 치유쉼터, 전망데크, 숲속무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조성으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볼 맨발길(20m)과 마사토 맨발길(220m)이 갖춰지고 산책로(760m), 치유센터 등이 정비됐다.

특히 황토 맨발길과 마사토 맨발길은 공원 입구로부터 가까워 노약자들도 쉽게 산책할 수 있다.

기존의 숲길과 단절된 숲길을 황토길, 맨발길, 나무계단, 나무다리 등으로 연결하고 잣나무군락지를 지나는 코스로 산림욕 효과도 높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건강한 외부활동을 찾는 사람들이 늘며 산림욕이 각광 받는 요즘 집 근처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치유의 숲길 내 맨발길을 새로이 선보이게 됐다. 초안산에서 가족과 함께 걸으며 심신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