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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수소경제위원회 위원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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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17일 최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수소 관련 학계 전문가, 수소 관련 연구원 및 업체 대표, 시 에너지 분야 명예시장 등 총 14명으로 수소경제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수소 산업 육성계획 수립, 수소 산업 관련 시책 수립 및 지원, 수소 산업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시는 청정수소 드림시티를 시정 비전으로 수소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0년 2월 수소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2022년 9월에는 수소 생산시설과 수소 버스 충전소를 갖춘 삼척 교동 수소 충전복합스테이션을 준공했다.
올해 8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로 수소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소경제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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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17:56 송고
2023년08월17일 17시5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