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영되는 EBS 극한직업은 우리 주변에서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일하는 분들을 조명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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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개한 봄이 되면 식탁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봄 제철 나물이다! 나물 대부분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봄에 먹는 보약이라고도 불리는데. 그중 잠들었던 입맛을 깨우는 향긋한 달래, 지리산 자락의 정기를 담은 각종 산나물, 부드러운 식감으로 사랑받는 고사리까지. 밥상 위에 봄을 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태안 달래장 택배 주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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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나물 뷔페 식당 위치 연락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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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최대 생산량 4,000개! 달래장 공장
충남 태안에서는 봄나물의 대표주자인 달래 수확이 한창이다. 달래는 6월 말에 파종하여 약 9개월 동안 해풍을 맞으며 자란 후 3월 초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경운기로 한 번 밭을 뒤집은 후 쇠스랑을 이용해 하나하나 수확하는데. 이 과정에서 알뿌리가 떨어지지 않고 최대한 선도를 좋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 이렇게 수확한 달래는 일일이 흙을 털어 시장과 가공 공장으로 보내진다.
달래 제철이 되면 달래장의 수요가 늘어 농가만큼 정신없이 바쁘다는 달래장 생산 공장. 산지에서 배달된 달래로 달래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척 과정이 제일 중요하다는데. 뿌리 사이에 붙어 있는 흙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손으로 비벼 총 4차에 걸쳐 세척한다.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기에 하루 최대 생산량은 약 4천 개지만 이마저도 주문량을 맞추기에 빠듯하다는데. 종일 반복되는 작업으로 손과 다리, 허리 등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고되지만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달래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멈출 수 없다고 한다.
극한직업 업체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 참고
https://home.ebs.co.kr/limit/board/10/10103635/list?hmpMnu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