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청소년들이 “위캔두잇(We can do it!)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고 힘찬 응원을 보냈다.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학생들이 지난 9일 서울 경복궁 앞, 대구시 대구은행 본점 앞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위캔두잇’ 국민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활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고 2m씩 떨어져 비접촉 하이파이브나 메시지 판을 통해 응원을 전했다.
청소년들은 “당연한 것들이 그립습니다. 모두 함께 홧팅”, “코로나19 이겨내고 더 깨끗한 지구 만들어요.”, “서로에게 응원해요.”, “두 팔 간격 거리두기”, “힘든 시기도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등 긍정메시지를 전했다. 시민들도 청소년들의 응원에 박수와 미소로 화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