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4세 이선호 승계 키 올리브영...상장보다 합병? [기업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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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2.06.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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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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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영, CJ그룹 내 이만한 효자 없습니다. 

작년 매출 4조 찍었고, 돈도 역대 최대로 벌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뷰티 시장 미국에도 도전장 냈죠. 

본사로 쓰고 있는 8천억짜리 KDB생명타워, 인수 후보로 이름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CJ 올리브영 이렇게 잘 나가다 보니, 승계와 관련해 이 회사 어떤 역할할지 세간 관심사입니다. 

이 회사 이선호 실장, 이경후 실장, 4세 지분 많습니다.

상장 통해 승계 자금 마련한다는 게 유력한 시나리오였는데, 최근 들어, 굳이 비난받아가면서 상장할 필요 있냐, CJ와 합병시켜, 100% 자회사로 두는 게 더 낫다는 말 나옵니다. 

(주)CJ 일반주주도 알짜 계열사 자회사로 두는데 반대할 가능성 적습니다. 

CJ올리브영 가치 커지면서, 승계 전략의 미세 조정이 있을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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