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편한 마스크, 신호등 유리문..톡톡 튄 충북 학생 발명품

변우열 2020. 10. 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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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의 제42회 충북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진천 옥동초의 차도은(4학년) 학생은 확성기처럼 소리를 모아주는 보조기구를 넣은 '잘 들리고, 말하기 편한 마스크'를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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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의 제42회 충북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말하기 편한 마스크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천 옥동초의 차도은(4학년) 학생은 확성기처럼 소리를 모아주는 보조기구를 넣은 '잘 들리고, 말하기 편한 마스크'를 출품했다.

청주 청원초 이가윤(5학년) 학생은 유리문에 충돌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유리문의 개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등 유리문'을 발명했다.

신호등 유리문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조각칼에 안전 캡을 설치한 '안전 조각칼'(하예린·진천삼수초 5학년), 우유 부패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우유 치즈 방지 스티커'(조경환·청주중 3학년), 시각장애인을 위해 실험 물질이 색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도록 '귀로 보는 중화반응'(배연우·충북과학고 1학년) 등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자연과학교육원 26일 출품된 171점 가운데 특상 20점, 우수상 30점을 선정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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