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작년 4분기 매출, 예상치 상회…49조원 자사주 매입

입력
수정2023.02.02. 오전 6:32
기사원문
정윤섭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시간외거래에서 주가 18% 가까이 폭등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이 작년 4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올렸다.

메타는 2022년 10∼12월 매출이 321억7천만 달러(39조6천100억 원)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315억3천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라고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보도했다.

메타는 주가 부양을 위해 400억 달러(49조2천600억 원) 자사주 매입에 나서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메타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8% 가까이 폭등했다.

jamin74@yna.co.kr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