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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실시
지역사회 광주시

광주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실시

광주시는 올해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마을활동가 양성 사업 등 17개 사업에 총 3억2천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5인 이하의 학습 소모임부터 10명 이상 동아리 및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대학교 외 비영리기관 단체들까지 사업별로 다양하며 접수기간 등 세부사항은 2월 초부터 각 사업별로 광주시 홈페이지 통해 공고된다.

특히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시에서 추진하는 평생교육 사업 중 시민들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도 계획돼 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습 운영 시기가 다소 지연될 수 있으니 자세한 일정은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 후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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