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동·청소년의회 발언대]
‘나의 권리를 주장한당’ “공직과 정직 앞세워 활동”

나의권리를주장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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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원외정당 ‘나의 권리를 주장한당’입니다.
저희 정당은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알지 못하는 권리와 정책을 보장해주며 청소년들이 보는 관점을 통해서 우리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정당입니다.
나의 권리를 주장한당은 공정과 정직을 앞세워 일하는 청소년 정당입니다.
처음에는 평등을 관점으로 두었는데 사회에서 무조건 평등하다는 말은 옳지 않는 듯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 사람의 처지와 상황을 고려해 공정과 형평성이라는 단어에 관점을 두었습니다.
저희는 11월에 선거가 있는 날을 홍보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저희 정당은 작년 12월에 당이 창당되어 서로 알고 지내온 친구들과 함께 정당을 꾸려나갔습니다. 처음부터 의견이 맞는 일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의견 갈등과 충돌이 수차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다보니 지금은 정당 일에 한마음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정당의 공약을 말씀드리자면 첫 번째로, 현재 중학교 1학년들의 교육과정에 자유학년제가 있습니다. 지금은 자유학년제의 과목을 교사가 선택하고 있으나 저희는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과목과 진로탐색활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권리를 주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사교육 중 학원에서 체벌에 대한 문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호소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체벌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학생이 학원을 통해 모르는 내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체벌은 교육과정에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희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가 해년마다 끊임없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재 청소년 처벌 기준은 10세~14세 미만은 형사처벌을 하지 않고 보호 처분만 가능하고 14세 이상~만 19세 미만은 형사처벌과 보호처분 둘 다 가능하지만 처벌 수위가 매우 낮습니다, 청소년들의 바른 의식과 생활행동에 대해 소년법이 보호하는 연령대를 낮추고 처벌 강도를 높일 것을 생각합니다.
저희가 추진할 계획은 이런 것들이 있으며 전체적인 방향과 불만사항을 저희 당이 받아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정과 정직에 관점을 두고 활동하는 저희 정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청소년들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 오길 기대하며 열심히 정책을 펼치고 청소년들의 의견이 선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전라남도 나주가 아닌 나의 권리를 주장한당 ‘나주당’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저희 당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김대현 <나의 권리를 주장한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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