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가 과연 얼마나 수입의 차이를 만들까요?
직장인들을 생각해 보면, 직급이 높을수록 연봉이 높은 이유는 직급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보다 생각하는 수준이 높기 때문입니다. 오랜 경험이 생각의 높이를 만들어내고 그 생각의 높이를 돈으로 보상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연봉 3,000만 원인 사람의 생각의 높이를 3이라고 하고 이걸 ‘생각 지수’라고 하면 생각 지수가 3에서 10으로 올라가야 연봉 1억이 됩니다.
연봉 3,000만 원을 1억 원으로 올리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이 시간을 가장 빨리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독서는 생각의 수준을 높여줍니다
바로 독서를 통해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내 생각의 임계점을 빨리 뚫어야 합니다.
생각 지수가 3인 사람이 독서를 통해 임계점을 뚫고 생각 지수를 4로 올리면 회사에서 연봉을 4,000만 원으로 올려줄 때까지 마냥 기다리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연봉 3,000만 원 외에 월 1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죠 .
어떻게 하냐고요?
방법은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그 방법을 모른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생각 지수를 올리면 됩니다.
생각 지수는 한 번에 1씩 올라가는 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책 한 권을 읽고 강렬한 사색을 통해 1에서 10으로 바로 올라갑니다.
이런 사람은 대부분 회사를 그만두고 스스로 창업해서 훨씬 더 많은 돈을 법니다.
회사를 그만둘 수 있는 용기는 생각의 높이에서 생깁니다.
이미 자신은 연봉 3,000만 원짜리가 아님을 압니다.
내가 뭘 만들어서 팔면 사람들이 좋아할지도 압니다.
회사에 남아 연봉이 언제 올라갈까 눈치 보며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것입니다.
생각의 임계점을 뚫어야 선순환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남이 시키는 일을 하지 않고 내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검색보다 사색입니다.
자, 이제 생각 지수를 올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애기해보겠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에서 이동규 교수가 언급한 검색보다 사색이 그 방법입니다.
핸드폰을 던지고 손에 책을 드는 것입니다. 검색보다 사색입니다.
‘핸드폰 보면서도 사색할 수 있지 않아요? “라고 말하지 마세요.
생각의 질이 다릅니다.
핸드폰을 보면서 하는 생각은 주로 수동적인 생각입니다.
생각이 주입되는 것입니다.
생각에도 악순환과 선순환이 있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건 능동적인 생각입니다.
핸드폰을 보며 하는 생각은 짧은데 우리에게 필요한 건 길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길게 생각해야 깊게 생각하게 되고, 깊게 생각해야 임계점을 빨리 뚫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길게 생각합니다.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은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리는 평소에 생각을 길게 하지 않아요.
주로 ‘오늘 뭐 먹을까?, ‘뭐 입지?, ‘여자 친구가 삐졌나 왜 카톡 확인을 안 하지?’
이런 정도의 짧은 생각을 합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시간 동안 내내 생각을 하는 거예요.”
맞는 말입니다.
인생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때도 한 시간 이상 생각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책을 두 시간 읽으면 두 시간 동안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래 생각해야 깊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두 시간 동안 계속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이런 경험이 없는 사람과 매일 새벽 두 시간씩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둘 중 누가 돈을 더 많이 받을까요?
생각의 차이가 수입의 차이
테슬라의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생각하는 수준을 보세요.
사람들은 공상과학영화를 볼 때나 ‘화성에 사람이 살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수동적으로 말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스스로 생각합니다.
스스로 상상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일론 머스크는 창업이냐, 취업이냐를 고민하던 시절 자신의 생존을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실험을 했습니다.
유명한 1달러 프로젝트입니다.
이 실험은 먹는 것에 하루에 1달러씩만 쓰는 것인데, 그는 냉동 핫도그와 오렌지로 한 달을 버텼다고 합니다.
실험 결과 그는 하루에 1달러로 생활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걸 깨달았고,
이후 주저 없이 창업을 했습니다.
실험하는 한 달 동안 노트북만 들고 살았는데, 그때 만든 아이디어가 테슬라의 탄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독서입니다.
왜 그럴까요?
책은 계속 질문을 던집니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의 뇌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각이 날카로워지고 예리해 집니다.
이렇게 단련된 날카로운 생각으로 임계점을 뚫고 세상을 페 뚫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스스로 ‘생각 지수’를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나의 생각 지수를 측정했다면 1년 동안 생각 지수를 2단계만 올려보세요.
그 목표로 책을 고르고 읽고 생각하세요.
쉽진 않지만 한 권으로도 가능합니다.
보통 독서가들이 내 인생의 책이라고 하는 책이 그런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독서가 강연보다 생각을 더 성장시킵니다.
독서는 휘발유고 동영상 강의는 엔진오일입니다.
‘나’라는 자동차가 빨리 잘 달리게 하고 싶다면 휘발유가 가장 중요합니다.
엔진오일은 가끔 보충해 주면 됩니다.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책은 당신으로 하여금 가장 많이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작가 마크 트웨인의 말입니다.
*인용책:<이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고명환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