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지금 되게 신나 보여”…23살 정유정, 시신 담을 캐리어 끄는 모습 공개되자 모두가 기겁했다

일면식도 없는 20대 또래 여성을 과외 앱으로 유인해 살해한 23살 정유정 CCTV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담기 위해 여행용 가방을 끌며 피해자 집으로 다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유정은 마치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여행 가는 듯 캐리어를 지그재그로 끌며 빠르게 움직였다.

발걸음은 수학여행 가는 듯 총총 거리며 가벼운 발걸음이었고 경쾌해 보였다. 살인 후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다.

정유정은 어떤 죄의식이나 공포심보다 오히려 그 반대 상황일지 모른다는 짐작이 들 정도로 피해자 집으로 향했다.

23살 정유정 CCTV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왜 저렇게 즐거워 보이냐”, “신나 보인다”, “저 장면 보고 누가 시신 훼손하러 간다고 예상이나 하겠냐”, “사형제도 부활 찬성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결국 정유정은 여행용 가방을 갖고 재차 피해자 집으로 간 뒤 시신을 훼손했고 일부를 가방에 담아 택시를 타고 경남 양산 낙동강변에 유기했다.

다행히 부산 또래 살해범 정유정의 행적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의 신고로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으나 시민들은 여전히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ISSUEMAX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