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청소년, 댄스, 봉사, 기자 등 7개 동아리 활동

광주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발대식 모습. 사진=광주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제공
광주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발대식 모습. 사진=광주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제공

광주광역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사회적 거리두리에 맞추어 비대면 활동 및 소규모로 진로탐색, 특기개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현재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로 약 40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는 청소년기자동아리 ‘하늘누리’를 비롯해 댄스동아리 ‘어도러블’, ‘에이블루’, ‘글로우’, 바리스타동아리 ‘커피네로’, 봉사동아리 ‘팔렛트’, 영상제작 동아리 ‘유튜브동아리’ 등 7개다.

댄스동아리는 자신들의 특기를 개발하는 동아리로 꾸준한 댄스 연습과 지역축제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자동아리 ‘하늘누리’는 여러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글을 작성하고 청소년의 생각을 알리고 있다.

봉사동아리 ‘팔렛트’는 대학생 미술봉사 동아리로 청소년들에게 그림 그리기를 통해 여유와 취미를 찾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스트레스 해소 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함께 미술 활동 하는 동아리다.

유튜브 동아리는 영상 촬영도 하고 촬영한 영상을 직접 편집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바리스타 동아리 ‘커피네로’는 커피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바리스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로 탐색, 특기 개발을 하고 있다.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하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비대면 활동 및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동아리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 활동과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동아리 참여나 기타 문의는 광주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062-710-0924)로 하면 된다.

김은유 기자 metaphor@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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