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ly Quanticle] 실적 눈높이 하향 불가피
- 2025/07/18 https://www.hmsec.com/mobile/research/research01_view.do?serialNo=34691
삼성전자의 부진, 실적 우려 확대
-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은 4.6조원으로 분기말 컨센서스인 6.78조원을 큰 폭 하회
- 전망치 달성률은 67.8%로, 2015년 이후 3번째로 낮은 달성률 (즉, 4번째로 큰 어닝 쇼크)
- 증시 대표성을 띄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 실제로 실적시즌 초반에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의 실적 결과는 증시 전체 전망치 달성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 향후 2분기 실적시즌의 부진 예상
- 빠르게 이익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는 모습이 이미 확인되는 중
- 2분기 실적 호조를 근거로 한 2분기 yoy증감률의 (+) 전환에 대한 기대도 약화되고 있음
- WI26 기준, 6월말 대비 2분기 이익전망치의 상향조정이 확인되는 업종은 증권, 디스플레이, 조선, 은행 등 7개에 불과한 상황
- 자연스레 하반기 이익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는 모습. 이는,
1) 하반기 이익 컨센서스의 신뢰도에 대한 우려와
2) 현재 컨센서스 자체의 과대 추정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영향
- 6월말 대비 하반기 이익 하향 조정률 상위 업종은 IT가전, 화학, 통신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신용잔고
- 최근 증시 상승에 탄력을 더했던 고객예탁금의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 7/1일 7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던 고객예탁금은 최근 65.6조원 수준으로 소폭 감소
- 반면, 신용잔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7/16일 기준 21.5조원으로 연초대비 6조원 가량 증가한 수준. 이에 신용잔고를 고객예탁금으로 나는 비중은 상승
- 다만, 업종별로 과열 및 변동성 수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7월 수익률과 YTD 수익률 간 역의 상관관계도 확인되고 있음
- 차주 이후 종목별 2분기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시 실적에 대한 민감도가 다시금 높아질 수 있음
- 컨센서스의 흐름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수급이나 가격 단에서 부담이 적은 업종이 실적시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선택지
-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은 4.6조원으로 분기말 컨센서스인 6.78조원을 큰 폭 하회
- 전망치 달성률은 67.8%로, 2015년 이후 3번째로 낮은 달성률 (즉, 4번째로 큰 어닝 쇼크)
- 증시 대표성을 띄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
- 실제로 실적시즌 초반에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의 실적 결과는 증시 전체 전망치 달성률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 향후 2분기 실적시즌의 부진 예상
- 빠르게 이익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는 모습이 이미 확인되는 중
- 2분기 실적 호조를 근거로 한 2분기 yoy증감률의 (+) 전환에 대한 기대도 약화되고 있음
- WI26 기준, 6월말 대비 2분기 이익전망치의 상향조정이 확인되는 업종은 증권, 디스플레이, 조선, 은행 등 7개에 불과한 상황
- 자연스레 하반기 이익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는 모습. 이는,
1) 하반기 이익 컨센서스의 신뢰도에 대한 우려와
2) 현재 컨센서스 자체의 과대 추정 가능성이 복합적으로 영향
- 6월말 대비 하반기 이익 하향 조정률 상위 업종은 IT가전, 화학, 통신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상승 중인 신용잔고
- 최근 증시 상승에 탄력을 더했던 고객예탁금의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 7/1일 7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던 고객예탁금은 최근 65.6조원 수준으로 소폭 감소
- 반면, 신용잔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7/16일 기준 21.5조원으로 연초대비 6조원 가량 증가한 수준. 이에 신용잔고를 고객예탁금으로 나는 비중은 상승
- 다만, 업종별로 과열 및 변동성 수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7월 수익률과 YTD 수익률 간 역의 상관관계도 확인되고 있음
- 차주 이후 종목별 2분기 실적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시 실적에 대한 민감도가 다시금 높아질 수 있음
- 컨센서스의 흐름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수급이나 가격 단에서 부담이 적은 업종이 실적시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선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