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거진=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준하는 행정명령 발령 연장으로 9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0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아동정책토론회’가 9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로 연기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광주 지역 아동 정치참여 활동의 현황과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참여기구 필요성에 대해 직접 당사자인 아동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기된 토론회는 문수영 센터장(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광주 아동 정치참여 활동 현황 및 아동 참여 권리’ 발제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및 광주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광주광역시 초등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아동옹호센터 소속의 6명의 아동들이 ‘정책 수혜자인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참여기구 필요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관계자는 “아동들을 위한 토론회 장의 기회가 많이 부족한 현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세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여 토론회를 재차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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