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안전체험캠프 등 안전프로그램 우선 참여 혜택

안전체험캠프 등 안전프로그램 운영.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발적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2020년도 한국119소년단’을 오는 5월까지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원이 되면 발대식을 거쳐 단원증을 받고 올해 12월까지 소방안전교육, 소방동요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방학 기간 안전체험캠프에 참가해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성장하게 된다.

이천택 시 구조구급과장은 “안전의식은 생활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119소년단에 가입해 안전을 배우고 익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소년단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창단했으며, 지난해에는 578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소방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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