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한 119소년단원 신규 모집

광주북부소방서는 관내 유치원부터 대학교 대상으로 오는 4월 까지 '2020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한다.(사진_광주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관내 유치원부터 대학교 대상으로 오는 4월 까지 '2020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로 안전문화 정착 및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마련, 운영되고 있다.   

모집된 학생과 지도교사는 입단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안전문화 탐방 및 안전교육, 119 소방안전 체험 캠프 운영, 한국 119 소년단 하계 캠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문화행사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119소방 동요대회,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울러 우수활동 지도교사와 대원에 대해서는 연말 포상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북부 119소년단은 5개팀 130명의 단원이 활동했으며, 119소방 퀴즈대회 참여와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등 각종 소방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생활안전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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