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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양관광의 중심 북항 시대를 열다! 북항재개발홍보관입니다. 부산항 북항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로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어주는 공중보행로 개통 소식입니다.
이미 북항 친수공원까지는 개통되었고 이제 국제여객터미널 구간까지 개통되면서 시민들은 물론 부산역을 이용하는 분들이 북항을 조금 더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북항 공중보행교 개통 소식 자세한 내용 확인해볼까요? 부산역~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중보행로 전 구간 개통
부산항만공사(BPA)이 오늘(23일)부터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잇는 공중보행로 전 구간을 개통합니다.
공중보행로는 북항 재개발사업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로, 부산역에서 바로 북항 친수공원과 국제여객터미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부산역에서 국제여객터미널로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등 방문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요.
이번 공중보행로 전면 개통으로 인해 부산역 9번 출구를 나와 곧바로 북항과 국제여객터미널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시민들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2022년 친수공원 2차 개방을 하면서 부산역~친수공원 공중보행로를 개통했고, 이번 친수공원~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은 길이 263m, 폭 6.8m로 양방향 무빙워크 (전동 보도)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최근 한일항로 여객선 운항 재개 이후 늘어나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혹은 북항 친수공원을 찾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반갑고 신나는 소식이죠?
특히 2030부산엑스포 실사단 방문에도 원활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중보행교 개방 시간 궁금하시죠?
공중보행교~국제여객터미널 구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중보행교~친수공원 구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아직은 공사 진행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을 위해 부분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중보행교 전 구간 개통 소식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는 물론, 2030부산엑스포의 개최 예정지가 될 북항 재개발 지역 및 북항재개발사업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겠죠? 해양관광의 중심 북항 시대를 열다! 북항재개발홍보관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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