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부자 롯데그룹, 부동산 때문에 골머리 [기업 백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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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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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부동산 이슈가 연이어 터졌습니다.

롯데건설, 본사 사옥 활용 논의가 매각에 유동성까지 거론되면서, 수습에 애를 먹었습니다.

이번에 롯데홈쇼핑, 양평동 사옥 매입이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이 사옥, 롯데홈쇼핑이 2003년 롯데지주와, 롯데웰푸드로부터 비싸게 사들였다는 논란 있었죠.

특히 롯데홈쇼핑 2대주주 태광산업, 롯데홈쇼핑이 코가 석자인데, 2000억 넘는 돈 들여 굳이 사옥 사야 되냐라고 반발했었습니다.

급기야, 돈이 궁한 롯데지주, 롯데웰푸드 돕기 위해 비싸게 사준 게 아니냐는 뒷말도 나왔습니다.

롯데홈쇼핑, 건물 임차해 쓰는데, 아예 사는 게 낫다고 해명했지만, 의혹은 가시지 않았죠.

2년 만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람들 보내, 이 의혹 조사에 나섰습니다.

누구 말이 맞을지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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