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보드게임

청소년을 위한 시원한 여름피서지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갈 수도 없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요즘 같은 날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피하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방학이었던 지난 8월 15일과 22일 야호센터 청소년기자단이 광주 내에서 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다녀왔습니다.


보드게임으로 더위를 싹쓰리~! 
200여 가지 넘는 다양한 게임 즐겨

스마트폰 게임 말고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보드게임은 경쟁하는 요소가 많기보다 전략을 잘 구상해야 하거나 운적인 요소가 많아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밌는 놀이입니다.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다이스보드게임카페(서구 상무중앙로 7 상무타워 901호)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운영 중입니다. 역사가 깊은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 부담없는 저렴한 가격
음료를 마시면 보드게임을 2시간동안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3,500원부터 5,500원까지 다양합니다. 이 가격은 사장님께서 청소년들의 지갑 사정을 고려해 책정했다고 합니다.
△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
2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진열장에서 원하는 보드게임을 직접 가져가 놀 수 있고 보드게임을 바꿀 시에 별도의 추가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 사장님이 친절해요!
어떤 보드게임을 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사장님께 추천을 받거나 보드게임 메뉴 책자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해 배울 수도 있습니다.
차유나·박가영 청소년기자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한 곳에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북구 첨단과기로 235)을 다녀왔습니다. 1층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정문에서 체온을 측정합니다. 입장과 동시에 바로 눈에 띄는 공룡동산은 마치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듯 보여 신기하고 흥미롭습니다.
1층은 카페와 매점, 교육실, 4D상영실 등이 있습니다. 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인간의 삶’ 특별전이 진행 중입니다. 전시회는 생명의 탄생 과정, 성장과 노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흥미로운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연령제한 없이 1인 5000원입니다.(단체 4천원)
2층은 빛, 우주, 색깔, X선을 이용하여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요트, 패러글라이딩 등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있습니다.
몇몇 시설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어 있거나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방문 전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or.kr)에서 운영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현정 청소년기자 


놀숲.
놀숲.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놀숲’ 
만화와 게임으로 더위 날린다

올해 2월 광산구 쌍암동에 새로 생긴 ‘놀숲(광산구 임방울대로826번길 47 시너지빌딩 3층)’은 만화도 볼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는 만화카페입니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웹툰소설이 가장 많고 보드게임과 슬라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독립적인 스터디룸 공간도 있습니다.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놀숲’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
신발 벗고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 사다리로 올라가는 다락방, 독립적으로 있을 수 있는 칸막이 공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쿠션과 방석, 무릎담요 등이 있어 집처럼 편안합니다.
△ 다양한 만화책과 보드게임
신간 만화, 웹툰 소설 등 원하는 만화를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루미큐브, 부루마블, 할리갈리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자유롭게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은 안내데스크에서 원하는 게임 CD를 대여하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슬라임은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출출할 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
놀다가 출출하면 음식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볶음밥, 라면, 파스타, 짜장면,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과 과자, 음료들이 있습니다.
김소희·이한나·김하은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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