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 조례 발의 등

기사등록 2020/09/03 16:34:57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3일 '북구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 지원 조례안'이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북구 지역 청소년이 지방 자치를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청소년의 민주 의식 제고를 위한 의장의 책무와 지원계획 수립·시행 ▲의회체험 운영·장소 제공 ▲우수 체험수기·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소재섭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1일 북구의회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뒤 시행될 예정이다.


◇북구, 하반기 전통음식 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 북구는 남도의 맛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2020년 하반기 남도전통·광주대표음식 강좌'와 '식(食)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남도전통음식 강좌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생활요리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광주대표음식 강좌는 ▲광주계절한식 한상 차림 ▲광주대표음식 푸드스타일링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음식에 문학·미술·음악을 융합한 '식(食)문화프로그램' 수강생도 모집한다.

강좌 운영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15주 과정을 10주 과정으로 축소했다. 참석 인원도 16명에서 8명(강의실 기준)으로 줄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일 때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 진행한다.

강좌 관련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북구 남도향토음식박물관(062-410-66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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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 조례 발의 등

기사등록 2020/09/03 16:34: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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