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엔비디아 시간외서 10% 폭등하자 나스닥 선물 0.58%↑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4-02-22 07:30 송고
NYSE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NYSE의 한 트레이더. © 로이터=뉴스1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시간외거래에서 10% 이상 폭등하자 지수선물도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1일 오후 5시 18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2% 하락하고 있는 데 비해 S&P500 선물은 0.55%, 나스닥 선물은 0.5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가 실적 호조로 시간외거래에서 10% 이상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각 엔비디아는 시간외거래에서 10.10% 폭등한 742.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은 2.85% 하락 마감했었다.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엔비디아는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호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 매출이 221억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06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은 물론, 전년 대비 265% 급증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또 주당 순익이 5.15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 4.64달러를 크게 상회한다. 이는 전년 대비 769% 폭증한 것이다.
이번 분기 전망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에 2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21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돈다.


sino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