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도 통화 녹음 할 수 있다. - 에이닷 실시간 통역까지

에이닷은 SK텔레콤에서 2022년 5월에 출시한 AI 에이전트 서비스입니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는 기능 중에 하나가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이 가능한 기능인데요.

2023년 10월 새 버전을 출시하며 아이폰에서도 통화녹음 기능을 지원 시작했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히 살펴봅시다.

일단 SKT 유저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알뜰폰 제외)

또 하나, 에이닷 어플을 통해서 전화 발신을 해야 해요. 기본 앱으로 발신하면 녹음이 안돼요.

갤럭시도 앱을 설치해 사용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는 공식적으로 아이폰만 가능하다고 하고요.

향후 갤럭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반 버전에는 국내 통화만 가능했는데요. 12월에 한 번 더 버전 업을 하면서 한· 중 · 일 · 영 4개 국어를 실시간 통역을 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 중 · 일 · 영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수신자와 통화 연결이 되면 바로 '잠시만요, 지금부터 통역을 위해 통화내용이 번역기로 전달됩니다.'라는 내용이 안내됩니다.

정말 다양한 곳에 사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회사	SKT	삼성전자
서비스	에이닷 통역콜	실시간 통역
출시 시기	2023년 12월	2024년 1월
사용 방식	클라우드 서버 기반	기기 자체, 온디바이스 AI
지원 기종	아이폰	갤럭시 S24
지원 언어(국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미국,영국,인도),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포르투갈어(브라질), 스페인어(멕시코,스페인,미국), 태국어, 베트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