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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시간

러브캔들

  • 아티스트 태평시간
  • 장르/스타일 락 / 가요
  • 발매사 포크라노스
  • 기획사 태평시간
  • 발매일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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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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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당도 사랑 태평시간 듣기 재생목록에 추가 다운로드
2 콩딱콩딱 태평시간 듣기 재생목록에 추가 다운로드
3 나란히 서서 태평시간 듣기 재생목록에 추가 다운로드
4 TITLE 서로 바라볼 시간 태평시간 듣기 재생목록에 추가 다운로드
5 이제 안녕을 태평시간 듣기 재생목록에 추가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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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소개

전기기타는 무엇보다도 증폭하는 기계장치다. 본체는 물론 수많은 장비들이 연결된 증폭의 체계를 통해, 소리의 몸집은 지난 시대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만큼 불어난다. 하지만 오직 음량만이 전부는 아니다. 진폭이 넓어지고 배음이 풍성해지면서, 전기기타에 고유한 음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커진 음량 속에서 더욱 활기를 띤다. 그렇지만 동시에, 음량과 음색이 커지는 것에 따라 소리에 언제나 내재된 소음도 파괴적으로 부풀어 오른다. 전기기타라는 악기에는 이 두 방향의 강력한 힘이 있는 셈이다. 이 증폭의 힘은 뚜렷한 형상이 돋보이는 사운드와 모든 정보를 집어삼키는 시끄러운 소음 양쪽 모두를 만들어낸다. 가장 중요한 건, 이 둘이 절대로 상충하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에게 포개졌을 때 그 가능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음색은 선명함을 유지하면서 얼마든 시끄러워질 수 있고, 소음은 파괴력을 유지하면서 얼마든 아름다워질 수 있으며, 이 둘 사이에는 사실 별 다른 차이가 없다는 게 밝혀진다. 전기기타가 반세기 넘게 꾸준히 밀어붙여온 일이 바로 그것일 테다. 음색과 소음 양쪽의 강도 모두가 높아질 수 있을 노이즈-팝·록을, 한쪽이 다른 한쪽으로 끊임없이 뒤바뀌는 소리의 운동을 생산하기.

태평시간의 첫 EP [러브캔들]에서 소리들은 바로 그렇게 움직인다. 경남권 인디문화의 거점인 부산과 창원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멤버들이 결성한 밴드에서, 사운드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맡은 것은 두 전기기타다. 음반을 여는 “고당도 사랑”이 시작되는 바로 그 순간부터 이를 확연하게 들을 수가 있다. 날카롭게 모난 고음역대와 거칠게 긁는 저음역대의 기타 노이즈가 20초 간 들끓더니, 이 소음을 끊고 좌우에서 두 기타소리가 들어온다. 정한슬의 베이스와 김영욱의 드럼이 착실하게 밑바탕과 중심을 잡아주는 동안, 왼편에서 짧은 구간을 되풀이하며 반주를 넣어주는 정지혜의 기타가, 오른편에서 싸이키델릭하게 일그러진 톤으로 연주를 선보이는 강동수의 기타가 카랑카랑한 음색을 끓어오르게 한다. 이윽고 임계점에 닿자마자 고강도로 높아진 소음이 “고당도 사랑”의 도입부를 채우며, 태평시간이 사운드를 대하는 방식을 들려준다. 쨍하게 증폭된 음색이 선명해지다 못해 스스로의 격렬한 힘에 휘말려 깨져나가고, 오히려 박살난 소음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식으로. [러브캔들]은 퍼부어대는 노이즈의 폭우에 기꺼이 제 몸을 들이받길 자처한다. 어쩌면 자신의 맹렬한 움직임이 쏟아져 내리는 소음마저 춤출 수 있게 해버린다는 듯이.

그렇지만 억세게 쏟아지는 전기기타 소음만이 다가 아니다. 한바탕 연주가 노이즈의 꼬리를 길게 빼며 잦아들면, 백킹 기타와 함께 보컬을 맡은 정지혜가 중얼거리듯 노래를 부른다. 악기들이 잠시 배경으로 빠지며 자리를 내어주고, 짤막한 어구를 소곤거리는 목소리가 흐릿한 멜로디를 툭툭 내뱉는다. ‘너’에 대한 감정의 장면들이 어느 정도 무심하게 어느 정도 차분하게 소묘되는 동안, 밑에서 지글거리는 악기소리들은 합과 리프를 가다듬다가 절이 끝나기 무섭게 전경을 채우러 뛰쳐나간다. 저마다 다양한 강도를 띤 소리들 간의 이러한 자리바꿈, 밀물과 썰물의 움직임과 제법 닮은 움직임은 [러브캔들]이 힘 사이의 긴장을 다루는 비법이기도 하다. 이러한 밀고 당기기는 각 곡 초두마다 제시되는 음색을 주욱 끌어올려 소음으로 끓어 넘칠 여지들을 효과적으로 마련해준다. 그렇다면 끝장나는 파도타기를 위해 적확한 물때를 기다리는 것처럼, 태평시간이 넘실대는 파고를 높이고 낮추며 노이즈의 파도를 만들어 나가는 모양새를 즐겨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곡 “콩딱콩딱”은 제목에 걸맞게 속도감을 뽐내며 내달리는 곡으로, 깔끔한 반복 속에서 생겨나는 역동적인 흐름에 몸을 맡긴다. 소음과 음색과 음량 모두가 흥분한 복판에 바로 진입하는 곡은 폭풍우 속에서도 선명하게 들려올 수 있게 소리들을 조정한다. 여기서는 사방으로 깨져나가며 날카로운 파편들을 뿌려대는 드럼 소리와 자신이 발생시킨 노이즈의 짙은 비행운을 뚫고 솟아오르는 기타 톤이 사운드를 이끈다. 그렇지만 맹공하는 소음이 잠잠해지면, 베이스가 질주하는 속력에 몸을 떨 수 있는 그루브를 더해주며 노이즈의 수면을 뚫고 올라오고, 한편 이 모든 난장판 속에서도 휩쓸리지 않는 보컬이 잠잠한 틈을 타 주문을 읊조리자 연주의 마력은 더더욱 거세진다. 이렇게, 대부분의 수록곡들은 서정을 조용히 읊조리는 노래와 후렴구를 왁자하게 맡은 연주끼리 순서를 주고받는 구조를 택한다. 이런 간단한 되풀이 덕에, 온갖 소음들은 쉴 새 없이 몰아쳐 들어와 시간 감각을 지워버리고, 콩딱거리는 심장박동만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소리들로 이뤄진 비바람과 파도는 세차게 두근거리는 박자 사이에서 서로를 향해 전속력으로 부딪치며, [러브캔들]의 가장 흥미로운 장관들을 들려준다.

단순명쾌한 구조 덕에 밴드의 사운드 자체가 도드라진다는 이런 특징은, 쉽게 떠올릴 수 있을 펑크만큼이나 사실 고전적인 팝송과도 사뭇 닮아있다. 다만 로큰롤에서 서프 록으로의 시기에도 제법 충만했던 강도를 보다 더 광폭하게 밀고 나갔을 뿐. 그러니까, 반복하건데 태평시간의 근저에는 기타 노이즈가 뽑아내는 강렬함만큼이나 팝적 구조가 꾸려내는 명쾌함이 함께 상보적으로 뒤얽혀 꿈틀대고 있다. 양쪽 전기기타들이 전력을 쏟아내며 시작하는 “나란히 서서”가 재미난 예시일 테다. 이 곡은 기타 톤이 가장 인상적으로 이글대는 트랙인만큼, 다름 아니라 3박자의 듀엣곡이기도 하니까. 도입부를 화려하게 장식한 리프가 불타오르고 남긴 기나긴 노이즈 줄기가 가시는 중반부, 쿵짝짝하던 드럼이 문득 4박자로 전환되자 기타 소리는 열기와 강도를 낮추지만 찰랑대는 음색만은 간직한 채 하늘하늘 떠오르는 보컬과 합류한다. 태풍의 눈에 잠시 흘러들어온 것만 같은 이 구간에서 태평시간은 잠시간 꿈결 같은 멜로디들과 함께 유유히 떠도는 묘기를 들려주더니, 곧장 이를 박차고 올라 까끌까끌한 기타 톤과 매끌매끌한 목소리가 나란히 서서 함께 대미를 장식하도록 한다.

어떠한 의미에서, 태평시간의 사운드는 무엇보다도 기타 팝이며 이는 영미권 인디 록보다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그것에 훨씬 더 가깝다. 사실 둘 사이의 거리 또한 그렇게 멀지조차 않기도 하고 말이다. 그룹사운드 시절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가 있다면 산울림에서 작은 거인과 마그마까지 걸친 당대 캠퍼스 밴드들의 가요적인 하드 록을 언급할 수도 있겠지만, 훨씬 더 직접적인 기원은 90년대 후반에 둬볼 수 있을 만하다. [비둘기는 하늘의 쥐]의 “상업그런지”나 “미움의 제국”을 비롯한 날카로운 후반부 트랙들이나 아니면 [Odor]의 그런지한 초반부에 실린 “아무래도”나 “검은 새”처럼, 자글거리는 음색을 유지한 채 음량과 소음을 부풀려보지만 그렇다고 세련되거나 감성적인 선율을 놓치지 않았던 인디 록들 말이다. 한편 고전적인 한국 록을 증폭하고 왜곡하며 20세기를 엇박자로 이어 나간 2000년대의 인디 록, 이를테면 부드러운 속삭임과 광활하고 육중한 싸이키델리아가 짜릿하게 메기고 받는 그림자궁전의 “Sister Is Rock’n Roll Star”와 “4D Reaction”이나, 그러한 00년대가 슈퍼밴드의 형태로 결합한 몸과 마음의 “데자뷰”와 “불꽃놀이” 같은 트랙이 가진 두터우면서도 서정적인 폭발력을 떠올려볼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태평시간은 한국 록의 다양한 과거를 면밀하게 참조하는 만큼이나 동시기의 영향력 곳곳에 걸쳐 있다. 90-00년대의 정제되지 않은 인디 록이 거친 노이즈를 음색적으로 써먹는 방식과 맞닿아 있다면, 보컬 멜로디와 기타 리프에서의 팝적인 감각은 어느덧 현대의 분명한 고전이 된 얄개들부터 부산의 든든한 친구이자 동료인 검은잎들까지 범위를 뻗어가 볼 수 있겠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경남이라는 지역성이 다시금 매우 중요해지는 건, 태평시간을 둘러싼 씬 자체가 지난 몇 년 동안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재질의 기타 팝을 들려주며 선대의 인디 록을 영민하게 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에 정한슬과 강동수가 몸담은 팀들인 그린빌라와 소음발광 등부터가 탁월한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했고, 중얼거리듯 노래하는 보컬은 정지혜의 슈게이즈 밴드 활동과 든든히 접해 있고 말이다. 그런 만큼, 태평시간은 자신들이 한국 기타 팝이 이어져 온 시간과 경남 인디 록이 지속되는 공간이 긴밀하게 얽힌 교점에 위치했다는 걸 인지하고, 거기서부터 그들만의 가능성을 짚어나간다.

묵직한 베이스 톤을 내세우는 타이틀 곡 “서로 바라볼 시간”은 앞선 세 곡에서 들을 수 있던 특징들을 가장 간명하게 압축시키며 [러브캔들]의 정수를 뽑아낸다. 이미 두껍게 부풀려진 베이스 소리가 저음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와중에, 전체적인 기타 노이즈는 몇 번이나 조였다 풀기를 반복하며 백킹 기타가 발산하는 노이즈의 농도가 조금씩 더 짙어지게 한다. 한편 직설적으로 솟구쳐오르는 기타 리프의 음고는 자글거리는 소음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더욱 높아지며, 그렇게 끌어올려진 음색의 강도가 사운드를 차차 내파하는 광경을 들려준다. 여기서 한 가지 재밌는 건, 트랙들이 공통적으로 간결한 반복으로 이뤄졌다는 점뿐만 아니라 작렬하는 연주를 미완결의 느낌으로 끝난다는 점이다. 때문에 직전까지 타올랐던 열기를 줄이지 못하고 매캐한 소음의 긴 잔향을 남기곤 하는 전기기타 소리는 특히나 “서로 바라볼 시간”의 인상적인 마무리를 장식하면서 [러브캔들]을 이제 마지막 곡으로 이끈다.

네 곡을 지나는 동안 [러브캔들]은 전기기타의 찰랑거리는 음색을 매서운 소음을 담아 극단적으로 증폭시키거나 진행 구조를 최대한 반복적으로 단순화하면서도, 어떻게 기타 팝으로서의 특징들을 유지할 수 있을지를 들려줘 왔다. 그 결과물은 펑크의 근본적인 명확함과 각종 노이즈 록의 터질 듯한 요란함을 가득 들려주면서도, 팝적인 감수성을 절대로 놓지 않으며 움직이는 트랙들이었다. 이를 선보인 다음 찾아오는 “이제 안녕을”은 이때까지의 강도 높은 음색들을 모아 오로지 팝의 방향으로 돌려본 결과물이다. 나른한 풍의 두 기타가 서로와 교차하며 여름밤 해변처럼 잔잔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보컬은 차분하게 노랫말을 부르고 멜로디를 읊어나간다. 곡의 전개가 중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전기기타의 소음이 커지지만, 여태까지 높여온 강도는 모든 소리를 짜릿하게 박살 내려 뛰쳐나가기보다는 소리가 만들어낸 해안선 안쪽에서 안정적으로 제어된다. 따스하게 잘그랑대는 음색이 서정적인 소음의 포말을 일으키면, 쓸어내리는 독주가 그 위아래를 빈틈없이 훑으며 비 오는 밤바다의 풍경을 아름답고 시끄럽게 완결짓는다.

그렇다면, [러브캔들]을 다양한 증폭들로 이뤄진 음반이라 둬볼 수 있겠다. 이 증폭은 큰 음량의 굉음을 발생시키고, 이는 강도 높은 소음과 밀도 높은 음색 간의 부단한 움직임을 일으킨다. 그에 따라 노이즈가 한국 인디 록의 시공 곳곳을 확장하면 팝적인 구조와 선율이 기타 팝의 특성들을 마찬가지로 확대하며 전기기타로 형성되는 노이즈-팝 양쪽을 키워나간다. 퍼붓는 비 혹은 요동치는 바다와 같은 음악 속에서 시간은 잠시 태평해지고, 그 속에서 소리들은 춤을 추며 끊임없이 몸을 움직인다.

-나원영 /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태평시간
정지혜 / 보컬, 일렉트릭 기타
강동수 / 일렉트릭 기타
정한슬 / 베이스
김영욱 / 드럼

작사, 작곡 : 정지혜, 강동수
*“이제 안녕을” 작사 : 강동수
편곡 : 태평시간 (정지혜, 강동수, 정한슬, 김영욱)

레코딩, 믹싱 : 안현우 (Erotic Worms Exhibition)
마스터링 : 강승희 @소닉코리아

디자인 : 소희연

음원 배급 : 포크라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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