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스무 번째 '에너지의 날'을 맞아 광주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이 열린다.
광주 에너지파크 해담마루는 20회 에너지의 날인 22일 '에너지를 바꾸는 한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는 에너지 사용이 많은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상무지구에서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벌인다.
'에너지야 놀자!-에너지 전시·체험 부스'를 설치해 에너지 주제 게임, 태양광 키트 만들기 등 에너지를 쉽고 재밌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시민방송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반짝맨! 지구를 지켜줘'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한다.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동아리와 함께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이슈를 다루며 현장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소통한다.
'반짝맨 콘테스트'는 2주 전부터 에너지절약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실천을 행사 현장에서 소개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에너지의 날 반짝맨을 선정한 후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한 달간 진행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시상식과 결과보고회를 연다.
오후 7시50분부터는 '에너지를 바꾸는 한 시간'을 주제로 공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오후 9시5분에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해담마루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소등행사를 개최한다.
당일 행사는 네트워크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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