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 동구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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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경찰, 동구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 펼쳐
  • 입력 : 2020. 06.15(월) 13:59
  • 양가람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5일 오후 2시 동구 충장로 일대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연계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을 펼쳤다. 광주 동부경찰서 제공
광주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5일 오후 2시 동구 충장로 일대에서 '합동 아웃리치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전담경찰관과 동구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아웃리치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학업과 가정복귀, 쉼터 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지지 않도록 선도·보호하는 활동이다.

동부경찰은 이날 음주·흡연 등 비행 취약지역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청소년지원프로그램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위기 청소년에 적절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음도 안내했다. '코로나19' 예방 홍보물('코로나19' 방어 부채)을 나눠주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부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게끔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