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보건·의료 관계자 응원 캠페인‘청소년 봉사 사랑’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광주시 보건소와 참조은병원, 광주소방서 보건·의료 관계자를 위해 레몬생강청을 만들고 응원엽서를 작성했다.

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센터 내 모든 손잡이에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

이어 올해 11월까지 경안시장과 자원봉사센터 주변 소상공인 상점,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항균 필름 부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범 센터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보건의료 관계자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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