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선생, 서거 제76주기 추모식 개최

 
- 6월 26일(목)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
- 이종찬 광복회장, 서울지방보훈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명 참석 

 

[국가보훈부] 백범 김구 선생의 서거 제76주기 추모식이 6월 26일(목) 오전 11시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사단범인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종찬 광복회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참석했다.

 

클릭!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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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 선생, 1919년 상해 망명 후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령 주석 역임 

 
백범 김구 선생은 1876년 황해도 해주 출생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의병활동과 계몽운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1919년 3.1운동 직후 중국 상해로 망명,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에 선임됐고, 이후 내무총장, 국무령, 주석 등을 역임하며 조국이 광복되는 순간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었다.

1945년 8.15 광복을 맞아 환국한 뒤 통일된 안전한 자주 독립국가 건설을 위해 전력하다가 1949년 6월 2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경교장에서 흉탄에 맞아 서거했다. 

정부는 김구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국가보훈부는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김구 선생님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우리 미래세대를 포함한 국민들이 숭고한 독립정신을 깊게 새기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백범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 @ 백범(1947) 도진순 주해(2024, 1997),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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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교장(京橋莊), 서울시 새문안로 강북삼성병원 자리 위치, 2013년부터 일반 공개  

한편 경교장은 1938년에 완공된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근대식 건물로 당초 최창학 소유의 별장으로 쓰이다가, 김구 선생께서 1945년 11월 중국에서 귀국한 이후 1949년 생애를 마칠 때까지 생활하던 사저(私邸) 겸 집무실(執務室)이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강북삼성병원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사적으로 지정된 뒤 복원공사를 거쳐 2013년 3월부터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경교장 @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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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국가보훈부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참고: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이재명 대통령 "평화가 곧 경제…한반도 평화체계 굳건히 구축"
6.25수 페이스북, [6·25전쟁 75주년을 맞으며] 제목의 글 올려 
"전쟁 겪을 일 없는 나라 만드는 것이 희생과 헌신에 대한 응답"

이 대통령 "평화가 곧 경제…한반도 평화체계 굳건히 구축"

 

▶ 이재명 대통령 "내일 6·25전쟁 75주년…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
6.24화, 제27회 국무회의 모두발언…"공동체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당한 경우 상당"
"대한민국 위해 특별한 희생 치른 분들에 충분히 보상·예우할 방법 찾아볼 것"
"위기는 가난한 사람들에 더 고통…취약계층 피해 가중 안되게 세심하게 배려"

이 대통령 "내일 6·25전쟁 75주년…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